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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naeiledu 55 어려웠지만 파고들수록 이해가 가고, 적용도 수월 했어요. 성적이 오르면서 자신감도 커졌고요. 물리 를 어려워하는 친구가 많은데 과학자가 밝혀낸 개 념과 시험으로 출제된 문제는 차이가 커 달리 접근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싶어요. 물리 개념을 이해하 고 싶다면 탐구 활동을 통해 직접 활용하며 익히길 추천해요. 반면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고 싶다면 출 제 경향을 이해·적용하는 훈련에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학교 시험 출제자인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하 고 작은 것도 꼼꼼하게 챙기면 더 좋은 교과 성적을 얻을 수 있어요. Q. 수능 대비는 어떻게 했나? 2학년 겨울방학부터 관리형 독서실에 등록해 인강 을 듣고 교재를 풀면서 공부에 몰두했습니다. 매일 모든 과목을 공부하되 취약한 과목에 좀 더 시간을 투자했고요. 정시는 전체적으로 균형 있는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해 약한 과목의 성적을 올려야 한다 고 판단했거든요. 안정적이었던 국어 수학 물리학 Ⅰ 과는 달리 화학Ⅰ 은 기복이 컸어요. 고난도 단 원을 집중 공략하며 실수를 줄이려 노력했습니다. 물리학Ⅰ 은 복잡한 계산을 줄일 수 있는 풀이법 을 직접 만들어 다양한 문제에 적용해보기도 했습 니다. 수학과 과학은 올바른 방향을 따라가면 정답 에 도달하긴 하나 시험장에서 시간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했어요. 꾸준한 노력 으로 백분위 기준 국어 97, 수학 98, 과탐 2과목 평 균 96의 수능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후배들에게 조언해준다면? 성적에 등락이 있더라도 당장 눈앞의 결과에만 연 연하진 말길 바라요. 내신 성적이 실망스러웠던 때 에도 공부를 놓지 않고 적성과 진로를 찾아 꾸준히 노력했던 과정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믿어요. 고교 시절 ‘고행에 지름길은 없고,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을 되뇌었어요. 열심히 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고, 때론 운 좋게 좋은 결 과를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노력과 경험은 어떤 식 으로든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도 그 과정이 사라지진 않아요. 마지막에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 부단히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믿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종합전형에 주력했기에 학교 수업은 자연 계열 이수 권장 과목에 해당하는 선택 과목을 들었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를 모두 이수했고, 과탐은 물리학I·Ⅱ 화학I·Ⅱ 생명과학I 을 이수했다. 수능에서는 국어는 언어 와 매체 , 수학은 미적분 , 과탐은 물리학I 화학I 을 선택했다. 흥미가 컸던 물리학은 공부하면서 스스로 문제 풀 이법을 만들어낼 만큼 자신 있었고 화학은 부단히 노력해서 성적을 끌어올렸다. 모의고사마다 약점을 분석하고 전략 을 고민했던 게 주효했다. 과탐은 전공의 기초이므로 다양한 독서와 탐구 활동으로 과목별 지식의 심화와 확장을 위 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이 점이 진로 연계 권장 과목 이수와 정성 평가를 통해 서울대 정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 을 수 있었다. 선배의 선택 과목 & 학습 팁 TIP “흥미·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해고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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