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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페이지 내용 : naeiledu 41 의약품에 대한 시각을 확장할 수 있는 책이에요. 약이라고 하면 대개 알약을 떠올리죠. 하지만 과 학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이 계 속 개발되고 있어요. 앱이 약품으로 승인받기도 했고요. 이런 사례를 다양하게 보여줘 디지털 기 술이 어떻게 의약품에 적용되는지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요. 약학 과에서 왜 코딩이나 데이터 분석을 배우는지 이해할 수 있고, 미 래 의약품 산업을 그려보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고요. 읽 기도 어렵지 않아요. 약학이나 디지털 분야에 관심 있는 후배에게 추천합니다. 대학생 선배의 독서 이야기 모르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책이죠. 웃음 생명체 의 기원을 철학적으로 접근하면서, 여전히 과학계가 밝혀내지 못한 미해결 과제도 제시하기에 생각할 거 리가 많아요. 유전자에 대해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 고요. 사실 제목부터 내용까지 논란이 있는 책이기도 한데요. 주어진 내용을 그대로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읽는 이가 스스로 생각하며 입장을 갖게 되는 것 자 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나 다른 학문·기술의 발전이 진리라고 믿어왔던 과학적 사실의 오류를 어떻게 바로잡는지, 또 허무맹 랑한 소리로 치부되던 이야기의 가치가 어떻게 입증 되는지를 이해하고 과학자의 태도에 가까이 갈 수 있 으니까요. 생명과학에 흥미가 있거나 관련 진로를 생 각하고 있다면 대학 입학 전에 꼭 읽어보세요. 이기적 유전자 지은이 리처드 도킨스 펴낸곳 을유문화사 디지털 헬스케어의료의 미래 지은이 최윤섭 펴낸곳 클라우드나인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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