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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0 Weekly Education Magazine Q. 논술전형을 준비하기 시작한 시기와 이유는? 고2 2학기 기말고사까지 치른 후 내신 점수가 제가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어 요. 고민 끝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을 좀 더 넓 히고자 논술전형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했고, 겨울방 학 때부터 논술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이후 논술과 내신, 수능 공부를 병행했고 수시전형에서 4개 대학 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한양대와 경희대 등 2개 대 학은 논술전형으로 지원했어요. 한양대는 수능 최 저 학력 기준이 없었고 경희대는 2개 영역 합 5 이내 였습니다. 수능에서 국어는 화법과 작문 , 수학은 확률과 통 계 , 사탐은 사회·문화 세계사 를 각각 선택했 고, 영어와 사탐으로 최저 기준을 맞출 계획이었어 요. 하지만 경희대는 아쉽게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 했고 한양대 사학과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Q. 어떤 고교 생활을 보냈나? 논술전형 지원에 영향을 준 활동이 있다면? 클러스터 수업이나 외부 인사 초청 강연 등 학교에 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학 급 부회장이나 동아리 차장을 맡는 등 학교생활에 #대입 #논술전형 #학습 EDUCATION 논술전형≠로또 전형 철저한 유형 분석으로 합격 가능성 UP! 원래 학생부종합전형을 주력 전형으로 생각했다는 김민찬씨. 하지만 고2 2학기까지의 교과 성적이 다소 아쉬웠다. 고민하던 중 발표 수업에 강하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조리 있게 작성한 스크립트의 힘이 컸기에 논술전형도 승산이 있겠다고 판단, 고2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했다. 내신이나 수능과 달리 논술은 정확한 출제 범위가 없기에 준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주위에서 논술전형은 ‘로또’니 포기하라는 말도 자주 들었다. 하지만 논술전형 역시 분명한 채점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 맞게 문제를 풀어내는 학생을 선발할 것이라 믿었다. 2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민찬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 논술전형 ④ 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eil.com 김민찬 한양대 사학과 1학년 경기 저동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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