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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naeiledu 63 가 지원할 수 있다. 대부분 4년제 대학 주최 전 국 규모 미술실기대회를 기준으로 하며, 국민대 처럼 대한민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수상 등을 자 격 기준에 포함하는 대학도 있다. 그러나 전국적 으로 실시 대학이 많지 않고 서울 내 대학 중에 는 국민대 경희대 삼육대만 실시한다. 입상 실적 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이므로 상위권 수상이 아니면 합격을 기대하기 힘들다. 따라서 미술실 기대회는 특기자전형 응시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모의고사라 생각하고 응시하는 것이 좋다. 경희대 서울 미술학부 회화·한국화·조소 의 경 우 1단계에서 실적60%과 학생부40%으로 10배 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10% 와 실기 9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하기 때문에 실 적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 지원 자격을 얻기 위 해 입선이라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해당 전공 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적극적으로 실기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제할 수는 없다. 실기전형에서는 대부분 국어, 영어, 사회 교과 성적이 반영된다. 단, 국민대와 경희대 등 국어와 영어만 반영되거나, 경기대와 신한대와 같이 세 교과에 과학이 추가되거나, 상 명대처럼 전 과목이 반영되는 등 대학마다 차이 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수시 일괄합산전형의 주요 대학 합격자 평균 교 과 성적은 4등급 대다. 경쟁률은 매우 높아 서 울 내 대학은 보통 30401이며, 실기 100% 전 형은 801까지 치솟는다. 그래서 웬만한 실기 실 력으로는 합격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서울 이외 지역 대학은 한 자릿수 경쟁률도 제법 있어 꼭 수시에서 합격하고자 한다면 경쟁이 덜한 대학 도 일부 고려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단계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이다. 주로 상위권 대학에서 실시 한다. 서울과학기술대, 숙명여대는 1단계에서 교 과 성적으로 10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실 기고사 100%로 최종 선발한다. 한양대 응용미술 교육과는 실기 100%로 선발하며 단국대 죽전 는 1단계에서 20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 계 성적 20%와 실기고사 성적 80%를 합산해 최 종 당락을 결정한다. 합격자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사회 기준 평균 2등급 중후반에서 3등급 초 중반 정도로 형성된다. 1단계만 통과하면 경쟁률 이 101, 또는 201로 줄기에 지원이 가능하다면 다단계전형을 노리는 것이 좋다. CHECK POINT ② 실적 특기자 전형 실적전형 중 실기전형 유형은 전국 규모 미술실 기대회 입상자나 특정 국가기술 자격증 소지자 실기전형 중 수시 일괄합산전형의 경쟁률은 매우 높아 서울 내 대학은 보통 30401이며, 실기 100% 전형은 801까지 치솟는다. 웬만한 실기 실력으로는 합격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서울 이외 지역 대학은 한 자리 수 경쟁률도 제법 있어 꼭 수시에서 합격하고자 한다면 경쟁이 덜한 대학도 일부 고려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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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64 Weekly Education Magazine CHECK POINT ③ 실기고사 대비 전략 실기고사는 하루아침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 니다. 최소 2년 이상 긴 호흡을 가지고 차근차근 대비해야 한다. 디자인 계열 실기고사는 ‘기초 디 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기초조형 기초 소양 ’ 등 네 종목이 주가 된다. 학교별로 특정 종 목을 지정하거나 여러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진학 희망 대학의 실기 종목, 그리고 좀 더 자신 있는 실기 종목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기초디자인으로 응시할 수 있는 학교가 가장 많아 이를 기본으로 연습하 며, 다른 종목들은 필요 시 추가하는 전략도 추 천한다. 기초 디자인은 두세 개의 제시된 이미지를 활용 해 공간을 연출해 표현한다. 특정 주제어가 제시 되는 경우와 제시어 없이 자유롭게 연출하는 유 형 두 가지로 나뉜다. 주제어가 제시되는 학교 로는 숙명여대 상명대 서경대 연세대 미래 인하 대, 제시되지 않는 학교로는 성신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중앙대 안성 삼육대 등이 있 다. 주제어는 대칭·회전·울림·관계성·생동감 등 조형 원리 위주의 단어가 제시되며, 이를 반 영해 화면을 구성해야 해 다소 어려운 편이다. 주제어가 없다면 평소 연습한 대로 화면을 구성 하면 되므로 좀 더 수월하다. 따라서 실기 준비 를 할 때는 이 두 유형에 모두 익숙해지도록 연 습해야 한다. 발상과 표현은 보통 특정 상황을 일러스트와 같 이 표현하는 특징이 있다. 기초 디자인과 같이 제시어가 주어지는 유형과 주어지지 않는 유형 이 있다. 서경대 삼육대 등은 제시어를 준다. 예 를 들어 서경대는 시계를 제시하며 ‘사이버파티 를 표현하라 2023학년 수시 ’, 삼육대는 ‘제시어 인공지능, 노동, 자연 들을 상상하여 표현하라 2023학년 실기대회 ’고 했다. 수원대, 백석대 등 은 제시어가 없는데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 려움, 또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희망을 표현 하라 2020학년 수원대 수시 ’, ‘선인장과 물의 도 시를 표현하라 2023학년 백석대 수시 ’ 등이 출 제된 바 있다. 제시물의 형태와 질감을 정확하게 묘사해야 하는 기초 디자인보다는 표현이 수월 한 장점이 있다. 단 중하위권 대학에서 주로 채 택하는데, 그 수가 많지 않다. 사고의 전환은 일반적으로 화면을 두 개로 나누 어 왼쪽에는 제시물을 사실적으로 소묘하고, 오 른쪽에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상황을 묘사하는 유형이다. 학교 수가 많지는 않지만 상위권 대학 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덕성여대 경 기대 수원 신한대 의정부 동양대 동두천 등에 서 실시하며, 서울과학기술대 경희대 국제 도 이 름은 기초 디자인이지만 실제는 사고의 전환 유 형의 문제가 제시된다. 정시에서는 성균관대 서 울시립대 연세대 미래 등이 채택하고 있다. 소 묘 실력이 좋은 학생이 선택하면 좋다. 기초조형 기초소양 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 에 맞는 창의적인 발상을 보여주어야 하는 종목 으로, 물감을 배제한 드로잉 용구로만 표현한다 는 특징이 있다. 수시에서는 한예종 성신여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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