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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2 Weekly Education Magazine 147개 대학 자율 반영 예고 2025학년 대입에서는 147개 대학이 학폭 조치 사 항을 반영한다. 다만, 대학마다 반영 전형이 다르 다. 예를 들어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종합전형에 만, 서울대는 종합전형과 수능위주전형, 이화여대 와 연세대 등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에서, 고려대 는 논술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 건국대 한양대 홍익대는 예외 없이 모든 대입 전형에서 학폭 조치 사항을 반영한다. 현재 종합전형에서는 112개 대 학이, 교과전형에서는 27개 대학이, 수능위주전형 정시 에서는 21개 대학이 학폭 조치 사항을 반영 할 계획이다 표 반영 수위 역시 대학에 따라 공개 정도가 다르다. 성균관대의 경우 2025학년 대입 요강 중 종합전형 관련 안내 항목에 ‘학생부 기재 사항 중 학폭 관련 내용이 확인될 경우 입학전형 관리 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이라고 명시했 지만, 구체적 기준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성균 관대 입학처는 “2026학년 학폭 조치 사항 의무 반 영에 앞서 2025학년에 종합전형을 제외한 다른 전 형에서는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다. 세부 반영 방식은 대학별 수시 모집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 다”고 전한다. 반면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한 대학도 있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도움말 정제원 교사 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 학폭 가해자 대입 불이익 본격화 학폭 이력 어떻게 반영될까? #대입 #수시 #정시 #시사이슈 EDUCATION 지난해 학교폭력 학폭 은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 의 히트와 더불어,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을 시작으로 고위층 자녀부터 연예인·일반인까지 학폭 가해 사실이 고발되면서부터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해 4월 ‘학폭 근절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5학년 대입에선 대학마다 자율적으로, 2026학년 대입부터 수시와 정시 거의 모든 전형에서 학폭 조치 사항을 필수 반영한다. 2025학년 대입에서 대학별 반영 방법과 유의점을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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