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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0 Weekly Education Magazine Q. 교과전형을 주력 전형으로 선택한 이유는? 어릴 적부터 선생님을 꿈꿨고, 고교에 입학한 후 사회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성적과 학교생활 을 고루 신경 썼고, 나름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했 어요. 그런데 고3이 되어 학생부를 살펴보니 사회 교육부터 미디어까지 다양한 활동이 담겼더라고 요.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했을 때 진로가 명확한 지원자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겠다 싶었죠. 마침 교권침해 이슈가 불거졌고, 서울 주요 대학 에 사회교육과를 개설한 곳이 적어 진로에 대한 고민도 커졌고요. 인문 계열은 대학 졸업 후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 학교를 우선하는 것도 괜찮다는 조언에 결국 지원 학과의 폭을 넓혔어요. 모의고 사 성적이 나쁘지 않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 는 전형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 고요. 결국 교과 성적의 비중이 크고, 진로 역량은 상대적으로 덜 보는 추천형 교과전형 위주로 준비 했습니다. 수시 6장 중 5장을 고려대 숙명여대 이 화여대 중앙대 홍익대 교과전형으로 지원, 모두 합격했어요. Q. 학교 성적은 어떻게 관리·유지했나? 수업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려고 한 습관이 좋은 성 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헛갈리면 넘어가지 않고 선생님께 질문했고, 시험 전엔 교과서·학습 지를 ‘통암기’하며 배운 것을 소화했어요. 특히 스스 #대입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학습 EDUCATION 2022학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대학에 정시전형과 추천형 교과전형이 급 증하면서 대입 지형도 바뀌었습니다. 다양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을 위해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정시전형으로 합격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전형별·대학별 특징과 선배들의 합격 비결을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_ 편집자 탄탄히 쌓아온 내신+수능 지망 전공 바꾼 고3에 기회 줬죠 어릴 적부터 교사를 꿈꾸며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했다.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한데 특정 과목이나 전공에 대한 호불호가 없다는 점은 대입 준비 과정에서 고민을 키웠다. 강점을 발휘할 전형을 찾다 학생부교과전형에 눈길이 갔다. 결국 수시 6장 중 5장을 교과전형으로 응시, 모두 합격했다. 고려대 철학과 1학년 윤수희씨의 대입 도전기를 들어봤다. 선배들의 전형별 합격기 학생부교과전형 ③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윤수희 고려대 철학과 1학년 충북 충주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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