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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28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_합격생 사회적 메시지 전달하는 방송 제작자 되고 싶어요” “ 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윤채린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기 청덕고 35 어린 시절 즐겨 본 무한도전 을 통해 방송이 주는 웃음과 영향력을 알게 되면서 ‘방송 PD’를 꿈꿨다. 이후 뉴스를 접하면서 사회 문제에 눈을 떴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송 제작자’가 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그리면서 고등학교 3년 내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마음에 두었다. 학교 방송부 활동을 하면서 영상에 담을 콘텐츠에 대한 고민도 이어나갔다. 콘텐츠에 대한 고민은 자율동아리로 이어져 중요한 시사 이슈는 놓치지 않았고, 토론 활동에서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 수집에도 열정적이었다. 교과와 비교과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수시에서 경쟁률 높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지원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학과를 고수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인지 고민이 깊었다는 채린씨의 합격 이야기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조언을 들어봤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이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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