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페이지 내용 : 42 Weekly Education Magazine 한국인은 뭐니뭐니 해도 밥심이죠 “저는 영양제보다 중요한 게 잘 먹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 는 입도 짧고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먹는 편이라 학교 급식은 맛 이 없다면서 잘 안 먹고 오더라고요. 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에 가 야 하니 차 안에서 간단히 요기만 하는 날이 많고요. 그래서 아이 가 학원 다녀와서 밤에 먹고 싶은 걸 얘기하면 반드시 직접 요리해 서 먹게 해주는 편이에요. 밤 11시에도 갈비찜이든, 라자냐든 만들어 대령하는 엄마가 저예요.” 매일 밤 하는 농구가 체력의 비결이에요 “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밤 10시가 넘는데, 그 늦은 시간에 거의 매일 친구랑 농구를 하고 오겠다는 거예요. 처음엔 남들은 이 시간에 다들 공부 할 텐데 미쳤다며 화를 내기도 하고, 그럴 기운 있으면 차라리 잠이라도 더 자라고 잔소리했거든요. 그런데 고3이 된 지금 보니 다른 집 애들은 부족한 체력 때문에 고생한다는 얘기가 자주 들리던데 저희 아이는 지금까지 체 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어요. 제 속은 좀 터졌지만 역시 운동이 제일 좋은 체력관리법인가 싶긴 해요.” 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eil.com EDU TALK #토·톡·존 고등맘의 체력관리 비법 대방출 겨울에 지어 먹인 한약 효과 톡톡히 봤어요 “운동도 좋아하고 워낙 활동적이던 아이라 체력만큼은 걱정이 없었 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니 눈에 띄게 힌들어 하더라고요. 작년 2학기 기말고사 기간에는 정말 정신력으로 겨우 버티는 느낌이었어요. 수족냉 증과 생리통도 점점 심해지는 것 같길래 주위에서 추천받아 지난 겨울 방학 때 한약을 지어 먹였어요. 그 덕분인지 올해는 확실히 작년 이맘때 보다 덜 힘들어하네요. 한약이 잘 맞는 것 같아 이번 중간고사 기간에는 홍삼 영양제를 먹였는데 그것도 효과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