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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30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_합격생 뚜렷한 희망 진로가 없던 고1 때는 막연히 상경 계열을 생각했다. 경제 동아리에서 혼밥족을 위한 도시락 전문점 창업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다. 23학년 때 배울 선택 과목을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 되자 자신이 좋아하는 게 뭔지 다시 들여다봤다. 국어보다는 수학을 좋아하고, 생명과학에 흥미가 있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이슈로 떠오르는 걸 보면서 약학과를 떠올리게 됐다. 대학의 모집 요강을 살펴보니 약학과 진학에는 생명과학과 화학 이수가 필수였다. 공대 진학에 도움이 될 듯해 물리학 이수를 잠시 고민하기도 했지만, 생명과학과 화학 Ⅰ·Ⅱ과목을 중심으로 결정했다. 1, 2학년 학생부 기록에는 약학과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지 않는 듯해 3학년 때는 동아리와 진로 활동을 중심으로 약학 분야에 대한 탐구 경험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을 약학과 억지로 연결하기보다는 과목에서 요구하는 학습 역량을 충실히 쌓았음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대부분의 과목을 12등급과 성취도 A로 마무리한 성실성은 약학과 합격에 톡톡히 도움이 됐다. 취재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사진 이의종 약학과 진학 희망한다면 생명과학·화학 충실히 공부하세요” “ 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박소현 덕성여대 약학과 서울 영신여고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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