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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4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대입 #정시 #데이터로_보는_입시 내일교육 기사에는 데이터를 포함한 표가 많습니다. 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데이터로 보는 입시’는 지난 기사에서 나왔던 데이터들을 다시 한 번 짚어 보는 코너입니다. 기사를 읽다가 이해가 어려운 내용이 있다면 편집부에 알려주세요. 한걸음 더 들어간 해설로 찾아오겠습니다!_ 편집자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유독 성균관대만 교차지원 비율이 낮은 이유 데이터로 보는 입시 03 미적분 이나 기하 와 과학탐구를 선택한 수험생이 인문 계열 학과에 지원하는 비율이 서울 주요 대학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사 에서 소개한 교차지원 비율을 보면 2023학년에 연세대는 67.42%, 고려대는 46.77%, 서강대는 74.64%, 한양대는 61.46%에 달했는데 성균관대만 23.37%로 낮았습니다. 그 이유는 대학별 탐구 변환 표준점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위에 제시된 표에서 성균관대가 계열별 지원 시 적용하는 탐구 변환 표준점수를 봐주세요. 인문 계열 지원 시 과학탐구 선택자와 사 회탐구 선택자의 변환 표준점수 차이가 보이시나요? 교차지원 비율이 가장 높았던 서강대의 2023학년 탐구 변환 표준점수와 비교하 면 확연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는 백분위 100을 받았어도 과학탐구 선택자가 인문 계열 학과에 지원하면 변환 표준점수 가 70.0이지만 사회탐구 선택자는 72.0입니다. 여기에 인문 계열 탐구 반영 비율인 30%를 곱하면 그 차이는 좀 더 벌어집니다. 반면 대다수 서울 주요 대학들은 2022학년엔 과학탐구 선택자의 변환 표준점수가 높았고, 2023학년엔 인문 계열 학과에 지원 시 과 학탐구 선택자든 사회탐구 선택자든 같은 변환 표준점수를 적용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교차지원으로 성균관대를 지원하기는 쉽 지 않았을 거예요. 특히나 정시는 수능 100% 전형으로, 0.1점이라도 높은 학생이 합격하는 구조이기에 성균관대 교차지원은 부담스 러울 수밖에 없지요. ‘인문·자연 경계 무너질까, 교차지원 그 후’ 기사 중 1084호 WEEKLY THEME 18 Weekly Education Magazine naeiledu 19 2022학년에 이어 2023학년 정시도 교차지원 증가 2022학년에 이어 2023학년 정시에서도 교차지원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2023학년 수능에서 전년 대비 최고 표준점수가 국어는 15점, 수학은 2점이 하락해 수학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 정시 모집에 실제로 지 원한 대학을 진학사에 공개한 수험생들을 분석한 결 과, 인문 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한 학생 중 과학탐구 응시자의 비율은 2022학년 25.88%에서 2023학년 27.04%로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수험생을 계열로 구분할 때 수학 선택 과목을 기준으로 했지만, 이번 데이터에서는 과학탐구 응시자를 자연 계열 수험생 으로 정의했다. 수학 선택 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차 이로 인해 인문 계열이지만 미적분 이나 기하 를 선택한 수험생을 감안한 것이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 인문 계열은 지원자의 53.75%가 과학탐구를 선택했는데 이는 2022학 년 44.7% 대비 증가한 수치다. 연세대도 2022학년 52.26%에서 2023학년 67.42%로 상승했다. 고려 대는 50.44%에서 46.77%, 서강대는 75.49%에서 74.63%, 한양대는 67.87%에서 61.46%, 성균관대는 27.04%에서 23.37%로 감소했다. 이는 진학사에 지 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을 분석한 것이므로, 실제 데이터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차지원은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심리가 주된 이유인데,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반수 증가, 정시 확대와 교차지원 등 복합 요인 작년 4월, 유웨이는 2022학년 대입에서 인문 계열 모 집 단위로 교차지원한 자연 계열 수험생 454명을 대 상으로 반수 여부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응 답자 분포를 보면 1등급대 8.1% , 2등급대 15.4% , 3 답도 13.0%나 됐다. 교차지원 후 대학 생활의 만족 도를 묻는 질문에선 ‘대체로 만족스럽다’ 46.9%, ‘매 우 만족스럽다’ 13.0%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59.9% 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표 1 교차지원을 후회한 적 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라고 답한 비율은 42.1%였 지만, ‘후회한 적 없다’라고 답한 비율은 57.5%, 기타 0.4%였다. 또한 교차지원 후 2023학년에 재도전 반 수 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현재 반수 의향이 있 다’ 27.5%, ‘현재 반수 의향은 없으나 추후 고려할 수 있다’ 28.4%, ‘반수 의향이 없다’ 27.5%, ‘잘 모르겠다’ 16.1%, ‘미응답’ 0.5%였다. 서강대 강경진 책임입학사정관은 “교차지원으로 대 입에 한 번 더 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건 사실이 지만 이것이 꼭 교차지원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려 울 것 같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가 40%로 확대 됐고, 수시 모집에서도 졸업생의 지원 제한이 거의 없어 한 번 더 대입에 도전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됐 다”고 설명한다. 지난 7월 유웨이가 한 학기 정도 대학에 다닌 시점 에서 반수 희망자 비율을 조사한 설문에서도 비슷 한 결과가 나왔다 표 2 인문 계열로 교차지원한 이 과생의 반수 비율은 60.9%로 가장 높았지만, 자연 계열로 지원한 이과생 48.9%, 인문 계열로 지원한 문과생 40 .4%, 자연 계열로 교차지원한 문과생도 31.6%에 달했다. 서울 주요 대학 휴학생 급증, 일반편입도 증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실 과 종로학원은 20182022학년 5개년의 서울 소재 16개 대학 인문·자연·공학 계열별 휴학 경향을 분 석했다. 특히 16개 대학 중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인문 계열의 휴학생 비율이 많이 증가한 점이 눈길 을 끈다. 5년 전인 2018학년에는 인문 계열 휴학생 이 자연 계열 휴학생보다 3.8% 높았지만 2019학년 4.4%, 2020학년 5.8%, 2021학년 5.8%에서 2022학 PART 1 데이터로 살펴본 교차지원 그 후 등급대 32.2% , 4등급대 26.9% , 5등급대 12.1% , 6 등급대 이하 4.8% , 미응답 0.5%였다. 인문 계열로 지원할 때 선택한 모집 단위가 경영· 경제 및 회계 관련 학과라고 답한 인원이 35.7 %로 가장 많았고, 언어·문학 관련 학과 18.7 %, 철학이 나 역사 등의 인문학 관련 학과 15.6%, 사회과학 학 과 15.0%, 교육 관련 학과 14.5%, 미응답 0.5% 등 이 뒤를 이었다. 교차지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는 ‘합격 가능한 대학을 높이기 위해서’ 라는 응답이 40.7%로 가장 높았지만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 기 위해’ 25.3%, ‘평소 가고 싶었던 학과여서’라는 응 년엔 8.8%로 증가했다 표 3 2022학년 3개 대학의 전체 휴학생은 3만3천181명으 로, 이 중 54.4%인 1만8천65명이 자연 계열, 45.6% 인 1만 5천116명이 인문 계열 학생이었다. 서울 주요 16개 대학으로 넓혀도 2018학년 인문 계열 53.5%, 자연 계열 46.5%였던 휴학률이 2022학년에는 인문 계열이 55.0%, 자연 계열 45.0%로 격차가 7.0%에 서 10.0%로 커졌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는 “인문 계열 휴학생이 많은 것은 이전부터 나타났던 현상이다. 취업난으 로 졸업을 유예하는 비율이 인문 계열이 더 높기 때 문으로 보인다. 2022학년에 인문 계열 휴학률이 더 증가하면서 격차가 커진 것은 통합 수능에 따른 교 차지원과 반도체 및 첨단 학과 육성,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여러 정책이 자연 계열에 집중되면서 인 문 계열의 고민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고 밝 힌다. 서울 소재 대학의 일반편입 모집 인원도 2022학년 보다 증가했다. 일반편입은 이전 대학에서 2학년 이 상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3학년생을 선발하는 것 으로, 12학년 중도 이탈한 인원을 충원하는 전형 이다. 즉, 2021학년과 2022학년에 대입을 치른 중 도 이탈자가 2023학년 일반편입에 반영된 것이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2023학년 일반편입 모집 인원은 594명으로 2022학년 424명에 비해 170명 증가했고, 서울 주요 15개 대학으로 살펴봐도 2022학년 2천 392명에서 2023학년 2천635명으로 증가했다. 동국대 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은 “교차지원과 편입 생 증가의 상관관계는 2024학년 일반편입 모집 인 원이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다. 2023학년에 대입 을 치른 수험생이 1학년, 2022학년에 대입을 치른 수험생이 2학년이 돼 이들 중 중도 이탈자가 집계 되기 때문이다. 현재의 수치로 교차지원에 따라 중 도 이탈자가 많아졌다고 단정짓기는 조심스럽다”고 설명한다. 표 2_ 출신 계열별 ‘반수’ 희망자 비율 인문 계열로 60.9% 교차지원한 이과생 자연 계열로 48.9% 지원한 이과생 인문 계열로 40.4% 지원한 문과생 자연 계열로 31.6% 교차지원한 문과생 표 1_ 자연 계열에서 인문 계열로 교차지원한 학생의 대학 생활 만족도 자료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매우 만족스럽다 13.0% 대체로 만족스럽다 46.9% 대체로 만족스럽지 않다 16.7% 매우 만족스럽지 않다 4.6% 잘 모르겠다 18.3% 미응답 0.5% 대학 생활을 1학기 보낸 2022년 7월에 출신 계열별 반수 희망 비율을 조사한 자료다. 출신 계열별 ‘반수’ 희망자 비율은 인문 계열로 교차지원한 이과생이 60.9%로 가장 높았지만, 다른 출신 계열에서도 반수에 대한 고민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18 Weekly Education Magazine 최고 표준점수가 국어는 15점, 수학은 2점이 하락해 수학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 정시 모집에 실제로 지 원한 대학을 진학사에 공개한 수험생들을 분석한 결 과, 인문 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한 학생 중 과학탐구 응시자의 비율은 2022학년 25.88%에서 2023학년 27.04%로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수험생을 계열로 구분할 때 수학 선택 과목을 기준으로 했지만, 이번 데이터에서는 과학탐구 응시자를 자연 계열 수험생 으로 정의했다. 수학 선택 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차 이로 인해 인문 계열이지만 미적분 이나 기하 를 선택한 수험생을 감안한 것이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 인문 계열은 지원자의 53.75%가 과학탐구를 선택했는데 이는 2022학 년 44.7% 대비 증가한 수치다. 연세대도 2022학년 52.26%에서 2023학년 67.42%로 상승했다. 고려 대는 50.44%에서 46.77%, 서강대는 75.49%에서 74.63%, 한양대는 67.87%에서 61.46%, 성균관대는 27.04%에서 23.37%로 감소했다. 이는 진학사에 지 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을 분석한 것이므로, 실제 데이터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차지원은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심리가 주된 이유인데,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반수 증가, 정시 확대와 교차지원 등 복합 요인 작년 4월, 유웨이는 2022학년 대입에서 인문 계열 모 집 단위로 교차지원한 자연 계열 수험생 454명을 대 상으로 반수 여부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응 답자 분포를 보면 1등급대 8.1% , 2등급대 15.4% , 3 이 뒤를 이었다. 교차지원을 는 ‘합격 가능한 대학을 높이 40.7%로 가장 높았지만 ‘적 기 위해’ 25.3%, ‘평소 표 2_ 출신 계열별 ‘반수’ 희망자 비율 인문 계열로 교차지원한 이과생 자연 계열로 지원한 이과생 인문 계열로 40. 지원한 문과생 자연 계열로 31.6% 교차지원한 문과생 표 1_ 자연 계열에서 인문 계열로 대학 생활 만족도 자료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매우 만족스럽다 13.0% 대체로 만족스럽다 대체로 만족스럽지 않다 16.7% 매우 만족스럽지 않다 4.6% 잘 모르겠다 18. 미응답 0.5% 대학 생활을 1학기 보낸 2022년 7월에 조사한 자료다. 출신 계열별 ‘반수’ 희망 교차지원한 이과생이 60.9%로 가장 높 반수에 대한 고민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백분위 2023 성균관대 탐구 변환 표준점수 2023 서강대 탐구 변환 표준점수 자연 계열 인문 계열 자연 계열 인문 계열 과학탐구 과학탐구 사회탐구 과학탐구 사회탐구/ 과학탐구 100 70.0 70.0 72.0 71.50 70.0 99 69.63 69.63 70.78 69.82 68.90 98 68.8 68.8 70.0 68.18 68.10 97 67.89 67.89 68.62 67.43 67.40 96 66.83 66.83 67.92 66.89 66.77 95 66.42 66.42 66.88 66.29 66.28 94 6587 65.87 65.91 65.86 65.86 93 65.3 65.3 64.94 65.46 65.45 92 64.77 64.77 64.43 65.07 64.98 91 64.36 64.36 64.04 64.56 64.63 90 63.38 63.78 63.66 64.19 64.29 89 62.96 63.56 63.31 63.81 63.98 88 62.53 63.33 62.88 63.42 63.58 87 62.18 62.98 62.54 63.11 63.28 86 61.86 62.56 62.2 62.82 62.98 85 61.54 62.44 61.88 62.53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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