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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38 Weekly Education Magazine 사형제가 12년 만에 다시 헌법재판소 재판정에 오른다. 1996년과 2010년, 합헌 결정이 나온 뒤 세 번째다. 우리나라는 1997년 말 이후 25년째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기에 사실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되지만, 형법에는 여전히 사형제가 존재한다. 사형제 존폐는 오랜 기간 첨예한 논쟁거리였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형벌 제도인 동시에 생명에 관한 철학적·윤리적 질문을 던져왔기 때문이다. 사형제를 폐지하는 나라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아예 폐지하자는 여론도 날로 비등해지고 있지만 극악무도한 범죄엔 사형만이 답이라는 목소리 또한 여전히 크다.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형벌인 만큼 신중하게 논의돼야 하는 사형제,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에 나온 찬반 양측의 팽팽한 논쟁을 콕콕 집어 담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범죄인의 생명 박탈하는 ‘사형제’ 역사 뒤안길로 사라질까? 교과서 파먹기 26 생활과 윤리 사형제 폐지 EDUCATION # 교과서_파먹기 # 교과_연계 # 생활과_윤리 # 사형제 교과서는 학생들과 가 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 서도 친해지지 않는 친구 같은 존재 입니다. 교과서의 재미를 알아가고, 내용 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 파먹기’ 시 리즈를 시작합니다. 나도 모르게 놓쳤거나, 어려 워서 지나친 교과 단원을 쉽게 만나고 싶다면 이메일 lena@naeil.com 로 문의해주세요._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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