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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30 Weekly Education Magazine #대학생_라이프 #새해_계획 EDU talk 대학생들의 생활은 10대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10대들은 대학생 형, 누나들의 생활 이 궁금할 거예요. 바로 자신들의 미래니까요. 요즘 대학생들의 다양한 생활을 전합니다. 궁금한 대학생 들의 문화가 있다면 이메일 asjung@naeil.com 로 제보해주세요._ 편집자 올해는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으니 세부 전공을 좀 더 고민해볼 생각이에요. 새해 계획을 세울 때 공유하고픈 저만의 노하우가 있어요. 바로 ‘전공 가지치기’를 해보는 거예요. 하고 싶은 일은 매년 바뀔 수 있는데 그중 가장 관심 가는 전공 분야를 찾아야 하죠. 이때 관심이 없거나 해봤는데 잘 안 되는 분야를 지워나가다 보면, 복수 전공이나 전과, 대학원, 취업 등 진로에 대한 틀이 잡혀요. 나만의 생활기록부를 만들어 기록하는 것도 좋아요. 선배와의 만남, 전공 설명회, 졸업을 위한 학점 이수표 등 소소한 것들을 태블릿에 정리해두면, 당장 할 일이 헛갈릴 때나 장기 계획을 점검할 때 큰 도움이 돼요. 대학에 오면 무한 자유를 누릴 수 있지만, 오롯이 혼자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하는 부담감이 따라요. 후배들은 할 수 있을지 두려워하고 외면하다가 스스로의 능력에 한계를 짓고 도전해보지 못한 점이 가장 후회돼요. 하고 싶은 일만큼은 과감히 도전해보면서 스펙터클한 대학생활을 보내길 바라요. _성민경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3학년 새해에 빠질 수 없는 연례 행사가 새해 계획 세우기다. 중·고등학교 때처럼 정해진 일정 속 빽빽한 시간표와는 달리, 이젠 마음만 먹으면 여백의 미 가득한 계획도 가능하다. 그러나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인으로서 생업을 결정할 진로와 맞닿은 대학생들의 새해 계획은 오히려 더 무겁다. 주어진 자유의 무게만큼이나 묵직한 대학생들의 새해 계획과 실천을 들어봤다. 취재 김지영 리포터 janekim@naeil.com 스케일 커지고 고민 깊어진 새해 계획 이모저모 대학생 라이프 쉼표 찍어 느낌표 만들 교환학생 도전 지난 3년은 학교생활에 충실했다면 올해는 휴학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어요. 문화콘텐츠와 디자인융합학과를 함께 공부하고 있는데, 유럽에 기발한 마케팅 디자인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유럽 대학의 교환학생에 지원할 계획이에요. 방학 때 한 유럽 여행이 인상적이기도 했고요. 코로나로 미뤘던 교환학생을 신청하고 2월까지 토플 시험을 준비할 거예요. 독학으로 배운 포토샵과 일러스트 등 디자인 툴 활용 능력을 보완하고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GTQ, GTQ-i 자격증도 준비하고요. 마지막으로 대외 활동 도전 계획도 세웠어요. 올초 KT&G에서 주최하는 ‘상상유니브’를 시작으로 코로나로 못다 한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 분야의 대외 활동을 맘껏 해보고 싶어요. _김예나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3학년 전공 가지치기로 대학원 진학 결심 진로와 졸업 관련 요건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둔 시간표&관심 기업 방문. 공모전 모집 광고. GTQ, GTQ-i 자격증 준비. 유럽 여행을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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