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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12 Weekly Education Magazine 수능 출제 범위·평가 방식 2년 연속 변화 내년 고등학생들 학년마다 다른 수능 치른다 Weekly focus 지 과목은 상대평가 체제를 유지한다. 출제 범위는 다소 달라졌다. 자연 계열 학생 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가형에서 기하 는 출제하지 않는다. 수학Ⅰ 과 미적분 확률과 통계 에서만 출제한다. 인문 계열 학생들이 주로 보는 수학 나형의 출제 범위 는 수학Ⅰ 과 수학Ⅱ 확률과 통계 다. 국 어는 화법과 작문 독서 문학 과 ‘언어 문 법 ’로 현행 수능과 동일하다. 기존 독서와 문법 과목이 새 교육과정에서는 언어와 매 체 로 분리됐다. 지금처럼 ‘언어 문법 ’만 수 능 출제 범위에 포함하고 ‘매체’는 제외했다. 과학탐구 영역도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과 학 Ⅰ과목뿐 아니라 물리Ⅱ 화학Ⅱ 생명 과학Ⅱ 지구과학Ⅱ 등 과학 Ⅱ과목도 출 제된다. 수능과 EBS 교재·강의 연계율도 지금처럼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2022학년 기하 다시 선택 과목 포함 내년 고1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 수능 은 2021학년에 비해 변화 폭이 크다. 수학 은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폐지된다. 학생들 은 수학Ⅰ 과 수학Ⅱ 를 출제 범위로 하는 공통 과목 시험을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 적분 기하 가운데 하나를 필수 선택 과목 으로 치른다. 기하 가 다시 선택 과목에 포 함된 것이다. 국어의 경우 독서 와 문학 은 공통 과목 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가운데 1개 과목은 필수 선택 과목으로 치르게 된 다. 탐구 영역 역시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 면서 사회 9과목과 과학 8과목 등 17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택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까지 절대평가였던 영어, 한국사 외에 제2 외국어/한문도 절대평가로 바뀐다. 입시 업계에서는 잇단 수능 출제 범위와 평 가 방식 변화로 내년 고교생들의 재수 부담 이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재수생이 재학 생보다 수능에 유리하다는 의견이 일반적 이다. 취재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치르는 수학 나형은 수학Ⅱ 와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에서 출제된다. 탐구 영역은 계열별로 사회탐구 9과목, 과학탐구 8과목, 직업탐구 10과목 가운데 최대 2과목을 택할 수 있다. 반면 내년 2학년이 치르는 2021학년 수능의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사회·과학·직업 , 제2외국어·한문 등 7개 영역이다. 교육과정 개정으로 올해 고1부터 신설된 통합사회 통합과학 은 출제 과목 에서 제외했다. 한국사는 필수라 반드시 응 시해야 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과학탐 구, 직업탐구 중 하나를 선택해 2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은 1과목을 골라 응시하면 된다. 영역별 평가 방식도 지 금처럼 유지된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 가를 적용한다. 영어는 90점 이상 100점 만 점 , 한국사는 40점 50점 만점 이상이면 1 등급이다. 제2외국어·한문을 비롯해 나머 교육부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 대학수학능력시 험은 기하 가 수학 출제 범위에서 빠지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신설된 통합사 회 통합과학 도 출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 은 각각 출제 범위가 다른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수능 출제 범위와 평가 방식이 2021 학년과 2022학년에 2년 연속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수학 가형 기하 넣었다, 빠졌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내년 고3 학생들이 치 를 2020학년 수능의 경우 국어 영역은 화 법과 작문 문학 독서와 문법 등 3개 과 목이 출제 범위다. 이공 계열에 진학할 학생 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에서 출제된 다. 인문사회 계열에 진학할 학생들이 주로 교육부가 ‘2022학년 대학 입학 제도 개편 방안 및 고교 교육 혁신 방향’을 발표한 17일 충남 한일고에서 학생들이 과학 Ⅱ과목 수업을 받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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