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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30 Weekly Education Magazine #대학생_라이프 #대학생_문화 #동아리 EDU talk 대학생들의 생활은 10대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10대들은 대학생 형, 누나들의 생활 이 궁금할 거예요. 바로 자신들의 미래니까요. 요즘 대학생들의 다양한 생활을 전합니다. 궁금한 대학생 들의 문화가 있다면 이메일 asjung@naeil.com 로 제보해주세요. _ 편집자 코로나도 못 말리는 야구 사랑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학년 때는 정말 칩거하며 지냈어요. 대학생활은 전혀 못 즐겼고요. 올해 2학년이 되면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 동아리 활동이라도 해야겠다는 각오로 한양대 야구 동아리 ‘D-dogs’에 가입했어요. 코로나 방역 강화로 훈련이 취소된 적도 많았어요. 특히 야외 훈련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아예 불가능했죠. 그땐 실내 야구장이나 배팅장을 대관해 인원 제한을 준수하며 훈련했어요. 요즘은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 팀원들만 훈련이나 시합에 참가하고 있고요. 얼마 전 전국대학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떨리는 마음으로 강원도 횡성까지 버스를 타고 갔어요. 그런데 갑작스러운 폭우가…!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고, 2이닝에 양 팀이 20사사구를 기록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어요. 모두 배트 한 번 휘두르지 못하고 10점씩 얻어가는 상황! 결국 가위바위보로 승패를 결정하게 됐고, 패배한 부원들은 크게 좌절했답니다. ㅠㅠ 그러나 새옹지마일까요? 당일 동시에 진행됐던 티볼대회에서 저희 팀이 뜬금없이 3위를 차지한 거예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었답니다. ㅎㅎ 대학 동아리는 매우 자율적이에요.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동아리 부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죠. 게다가 대학생활의 로망인 CC도 동아리에서 맺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음… 저희는 야구 동아리라 CC는 좀 어렵겠네요. ^^ _한지우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2학년 꿈에 그리던 대학에 합격했건만 신입생 환영회, MT, 축제도 못해본 비운의 학번! 20·21학번은 실제 강의실조차 제대로 밟아보지 못한 이가 적지 않다. 하지만 관심 있는 동아리를 찾아 각자의 방법으로 대학생활을 즐기는 학생도 많다. 코로나19 시대에도 동아리 활동에 진심인 대학생들을 만나봤다. 취재 이지영 리포터 easygoing@naeil.com 코로나19 시대 동아리 활동 대학생 라이프 고등학생 때부터 품은 ‘디자인’에 대한 열정 대학 동아리에서도 맘껏 펼치는 중! 저는 학과지위원회 디자인국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학우들의 이야기를 담아 학과지를 제작하죠. 인스타그램 @sde.piemaker 구경 와주세요. ^^ 저희 과 학우들의 사연을 받아 정리하는데, 재밌고 유쾌한 사연들을 볼 때마다 웃으면서 즐겁게 일한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저희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활동하고 있어요. 비대면이라는 여건을 최대한 보완하고자 협업툴을 많이 이용하고요. 슬랙, 피그마 등 소통하기 쉬운 프로그램을 찾아 활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피그마는 함께 ppt를 만들거나,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기 매우 편리해요! 고등학교 때는 소프트웨어 동아리에서 게임을 제작하고 기획하는 일을 했어요. 당시 저의 주된 관심사는 디자인과 서비스 기획이었고요. 대학에 와서도 동아리를 통해 관심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참 보람 있어요! _유정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2학년 폭우+뽑기 실패로 패배했던 전국대학야구대회. 전국대학티볼대회 3위, 꿩 대신 닭이라도 좋다! 학과지위원회의 이름과 캐릭터를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어요. 매달 특강을 개최합니다. 7월에는 GQ KOREA 패션 디렉터 박나나 기자님을초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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