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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2 Weekly Education Magazine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인간의 모습을 포착한다는 것은 불가능할뿐더러 신 神 에 대한 모독이다. 이런 기계를 만들었다고 떠드는 인간은 분명 바보 중의 바보다.’ 1839년 사진기가 처음 세상에 등장하자 당시 유럽 언론들은 맹비난을 퍼부었다. 결국 훗날 누가 바보가 됐는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그 뒤 1841년에는 튜브물감이 탄생했다. 현대인에겐 전혀 새롭지 않은 이 두 발명품은 기존 회화의 패러다임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미술사를 쓰게 했다. 이름하야 ‘인상주의’다. 미술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큰 덕에 수능 국어 지문으로도 종종 출제되는 인상주의를 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를 통해 만나보자.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사진 위키백과 참고 황금가지 세 종교 이야기 호모 사피엔스 교과서는 학생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도 친해지지 않는 친구 같은 존재입 니다. 교과서의 재미를 알아가고, 내용도 쉽게 이 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 파먹기’ 시리즈를 시작합 니다. 나도 모르게 놓쳤거나, 어려워서 지나친 교 과 단원을 쉽게 만나고 싶다면 이메일 lena@naeil. com 로 문의해주세요._ 편집자 교과서 파먹기 8 미술 인상주의 카메라와 튜브물감 기존 회화를 ‘갈아엎다!’ 미적분 미술 물리학 Ⅰ 확률과 언어와 통계 매체 #교과서_파먹기 #교과_연계 #미술 #사진기 EDUCATION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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