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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12 Weekly Education Magazine 학교 정규 동아리와 달리 자율동아리 활동을 모든 학생이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중3은 고등학교 입 학 전 비교적 여유 있게 자신의 진로 방향을 탐색·설계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특목고나 자사고 지원을 목표로 하 지 않더라도 자율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중학교 교사들은 전합니다. 취재 이지연 리포터 judylee@naeil.com more tip 중학교 자율동아리 활동은 고등학교 학생부가 간소화된 것과 달리, 기존대로 학교생활 기록부에 기록됩니다. 단, 학생은 자율동아리 활동의 80% 이상을 출석해야 합니다. 활 동 내용은 동아리 담당 교사가 학생부에 직접 작성합니다. 학부모는 나이스 www.neis. go.kr 학부모 서비스 메뉴 중 ‘학생부 › 창의적 체험 활동’에서 누가 기록된 정보를 확 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율동아리 활동의 운영 방식 역시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학교 방과 시간 전·후로 대면 진행되었으나 지난해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 용합니다. 서울 언주중 최이권 교사는 “자율동아리 개설 현황과 참여도는 학교마다 다르다. 특목 고 지원자가 비교적 많은 학교의 학생들은 자율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인 편”이라며 “정 규 동아리는 학생의 장점을 드러내는 데 한계가 있다. 반면 자율동아리 활동은 자기소 개서나 면접에서 지원자의 자기 주도성을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다. 특목고 지원을 목 표로 하는 학생들은 진로와 연계하여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 니다. 중학교 자율동아리 활동은 기존대로 학생부에 기록됩니다. 중학교 자율동아리는 학생부에 기재되나요? 고1 큰아이의 경우, 고등학교 학생부 간소화로 자율동아리 활동이 기재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중학생인 작은아이가 특목고를 목표로 친구들과 열심히 영자신문 자율동아리를 하고 있는데요. 혹시 중학교 자율동아리 활동 기재에도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_ 근은정 50·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Q&A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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