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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naeiledu 61 Case 1 오답 노트 열공 스크랩 윤서연 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 윤서연 학생은 늘 제자리였던 수학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3월 모의고사 직후 오답 노트로 복습한 결과, 6월 모의고사에서 97점을 받았고 수능까지 자신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자신만의 언어로 수학 문 항의 주제와 제목을 정하고 분석을 하니, 문제를 접했을 때 풀이 아이디어가 보다 빨리 떠올랐다. 사 회·문화 도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자신만의 예시를 적었다. 추상적인 개념을 직관적으로 파 악하는 데 있어 예시 문장은 좋은 힌트가 되었다. 난도 높은 도표 문제의 경우 응답 숫자를 도식화하는 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풀었다. 틀린 문항의 문제를 그 대로 쓰지 않고 ‘아래 끝과 위 끝의 대소 비교’라는 주제 를 정했다. 그리고 ‘적분에서 미분 하고 대입하고 관찰하자’ 라는 식으 로 나만 알 수 있는 제목을 넣었다. 풀이 과정에서 특히 기억해야 할 부 분은 빨간 펜으로 표시했다. g 의 식을 직접 구하려 하기보다는 모 양 자체를 분석하려는 것으로 사고 의 방향을 잡았다. 문제에서 주어진 의 범위가 절댓값 그래프와 관련 이 있으니 반드시 그걸 기억하고 풀 어야 한다는 점을 메모했다. f 의 절댓값 그래프를 그리면 구간마다 모양이 다른데, 문제에서 주어진 범 위의 그래프를 보고 풀어야 하기 때 문이다. 수학 ‘인간의 모든 행동은 사회 규범의 적용 대상 이다’라는 개념을 기억하기 위해, 쉬운 예시 를 적었다. ‘모든’이라는 표현 때문에 헷갈리지 않기 위해 ‘하 품은 본능이지만 어른 앞에서 하면 안 된다’라는 의미로 메모 하고 개념을 확인 학습했다. 사회·문화 조금이라도 헷갈리거나 생각해볼 여지가 있 는 문항의 선택지를 오답 노트에 정리했다. 그리고 O/X로 표시한 뒤, 보충 해설을 적었 다. 문제를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답을 고를 수 있으려면 선지를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 어야 한다. 함정 선택지를 기록하면서 실수 가 확실히 줄었고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게 되었다. 도표 문제는 개념이 확실히 정리되어 있어도 문제에 적용해 빨리 풀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복수 응답의 도표 문제를 어떻 게 풀어야 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밴다이어그램을 만들어 응 답 숫자를 도식화하고, 각 선택지를 고른 사람의 최솟값과 최 댓값을 구하는 식으로 문제에 접근했다. 사문 오답 노트 수학 오답 노트 생윤 오답 노트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기 함정 선택지 기록하기 심화 개념인 ‘로크의 묵시적 동의 론’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함정 선택 지를 적었다. 국민이 국가 권력에 대해 ‘명시적으로 동의할 경우에 만’ 준법의무가 발생한다는 선택 지는 X 이다. 묵시적 동의라도 준 법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생활과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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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62 Weekly Education Magazine Case 2 시험지 메모 서유리 고려대 통계학과 1학년 서유리 학생은 따로 노트를 만들어 오답을 정리하기보다는 모의고사 시험지에 메모하는 방식을 택했 다. 시험지 자체가 오답 노트인 셈이다. 교육청 모의고사는 오답만 분석했고, 평가원 모의고사는 전체 문항을 정리했다. 비문학과 문학의 경우 문제가 지문의 어느 지점에서 출제되었는지, 선택지가 어떤 식 으로 구성되었는지를 중심으로 파악하고 정리했다. 2020년 고3 9월 모의고사 비문학은 지문 구조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었는데 특히 예외적인 부분, 대조하는 부분과 같은 중요 포인트를 찾아 표시했다. 지문을 보 면 ‘그러나 행정 규제 사항에 관하여 행정 규칙이 제정 되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라는 문장이 있다. 바로 이 부분이 지문의 중요한 포인트다. 문학은 선택지의 구성에 보다 집중했다. 예를 들어, 하 나의 지문에 있는 여러 개의 문단을 묶어 출제하는 이 유는 그 부분이 갈등의 구체화 혹은 꿈의 현실화처럼 핵심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택지의 구조 파악 위 주로 복습했다. 17번의 선택지는 새로운 문물에 대한 이해 차이를 보여준다. 33번의 보기는 심청이의 내적 갈등을 나타낸다. 국어 지문·선택지 중요 포인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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