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내용 : 30 Weekly Education Magazine #10대는_지금 #10대_문화 #환경_감수성 #환경_동아리 EDU talk 여기, 환경 감수성 ‘만렙’인 10대들이 있다. 분리수거만이 환경보호의 전부는 아니라고 소리 높여 외친다. 과연 기후운동 ‘덕후’들은 얼마나 기발하고 톡톡 튀는 방법으로 지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궁금하다면 지금 함께 확인해보자.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사진 고성원 교사 전북 푸른꿈고등학교 신경준 교사 서울 숭문중학교 유선영 전략기획팀장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나, 지구에게 진심이거든! 새로움을 즐기는 10대는 늘 독특한 또래 문화를 만들어왔습니다. 학부모들에게는 별세계인 10대 들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어른들에게 말하고 싶은 우리 이야기 혹은 궁금한 자녀들의 문화가 있다면 이메일 lena@naeil.com 로 제보해주세요. _ 편집자 “환경문제를 다룬 책과 다큐를 보면서 지구 사랑법을 배워요. 그동안 몰라서 하지 못했던 일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기후위기에 제대로 맞서려면 먼저 머릿속 생각을 바꾸는 게 중요하죠. 내가 사용하는 물건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기후위기를 불러오는지 알면 환경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으니까요.” _ 서울 숭문중 환경 동아리 ‘플라스틱 히어로’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는 쓰레기 덕후들이 들려주는, 지금껏 우리가 잘 몰랐던 플라스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가뭄에 시달리는 말라위의 열세 살 소년이 쓰레기와 고철로 풍차를 만든 실화를 다룬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을 감상한 후 줌으로 이야기 나누는 ‘플라스틱 히어로’들. 지구야! 내가 달라질게 10대는 지금 환경 지식 배우기 “지구를 위해 일주일에 1번 이상 채식을 실천할 것을 약속해요. 모든 사람들이 전부 채식주의자로 살아갈 순 없지만 조금씩만 고기 섭취를 줄이면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더 적은 면적의 토지로 더 많은 양의 식량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함께할래요?” _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 기후환경 동아리 ‘액션’ 사랑은 오래 참는 것! 채식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