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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0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드론 #드론_축구 #4차_산업혁명 중등 중학교→초·고 확산, 첨단 기술+단체 활동 경험 얻어 안흥중에서 드론 축구가 등장한 것은 지난해 3월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애드립’이라는 축구단을 만들었다.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데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 비해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판단 때문. 올해 같은 건물에 있는 안흥고와 인근에 위치한 안흥초 도 드론 축구단을 창단해 눈길을 끈다. 교내 본관 3층에 성인 규격의 드론 축구장도 개장했다. 안흥중 오재엽 교사는 “작은 시골 학교라 학생 수가 얼마 되지 않는다. 단체 스포츠나 단 체 활동을 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드론 축구를 통해 팀 스포 츠를 경험하고 초·중·고 간에 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생들이 그동안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 고 늘어가는 실력과 함께 자기효능감도 높아져 고무적이다. 드론 축구를 매개로 앞으로 더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립·정비 다 하는 ‘드론 전문가’로 거듭나는 중 드론 축구 경기는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3분 3세트로 진행된 취재 송은경 리포터 eksong@naeil.com 사진 오재엽 교사 강원 안흥중학교 도움말 오재엽 교사 강원 안흥중학교 ·신문섭 강사 강원 안흥중학교 드론 축구단 지도 ‘드론 축구’로 미래를 꿈꾸다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드론 축구. 드론이 선수 겸 공이 돼서 상대의 골대를 통과하면 점수를 얻는 이색 스포츠다. 이 드론 축구를 방과 후 프로그램에 도입해 화제가 된 중학교가 있다. 바로 강원 횡성에 있는 안흥중. 전교생이 30명 안팎인 작은 학교지만 드론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꾸는 꿈만큼은 크고 원대하다.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하는 아이들의 실력에 지도 교사들도 깜짝 놀랄 정도라고. 전국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들을 만나보자. 작은 학교의 큰 반란 강원 안흥중 EDUCATION 출처유튜브 ‘필름 빅터’ 안흥중 드론 축구 영상 바로 보기 드론 축구란? 2016년 전북 전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보 급했다. 국제 경기도 전주시가 만든 규정을 따르는 등 우리나라가 종주국으로 자리매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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