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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4 Weekly Education Magazine 화장품 유해성분, 앱으로 피하자 메이크업, 피할 수 없다면 안전하게 여중생들의 관심도 1위는 바로 메이크업! 어릴 때 하는 화장은 피부와 건강에 해롭다고 말해도 쇠귀에 경 읽기다. 영상매체에서 또래 걸그룹의 화장법과 사용 제품까지 소개하니 엄마보다 화장술이 뛰어난 아이도 많다. “친구들 다 하는 데 나는 왜 안 돼?”라는 아이, 막을 수 없다면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단, 아이가 안전한 제품으로 건강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줄 필요는 있다. 화장품 유해성분 알림 앱으로 또래문화를 인정하고, 아이 피부 건강은 지켜주는 ‘스마트’한 엄마가 되는 법을 알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자료 ‘화해’앱 참고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EDU LIFE #메이크업 #유해성분 #사춘기_화장 #유해성분_사이트 지금 청소년은 너무 많은 화장품에 둘러싸여 있다. 외모가 경 쟁력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가장 큰 요인일 터. 신체 발달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체구도 작은 청소년에게 화장품 속 유해 성분은 치명적이다. 각종 기준이 성인이기 때문. 특히나 학생 들의 관심이 큰 색조 화장품에는 아직도 안전성이 규명되지 않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화장을 시작한 아이를 위해 유해성분이 야기하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이야기 나눌 필요가 있다. 이때 “화장하 면 피부에 나빠” “맨얼굴이 제일 예뻐”라는 말은 아이들에게 고리타분한 잔소리로 들린다. “예쁜 색조 화장은 꿀피부가 필 수” “피부가 민감한 연예인은 천연 화장품을 많이 쓴대’처럼 아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말을 해주길 권한다. 무엇보다 화 장품 구입 시 성분을 꼼꼼히 따져 내 아이가 최대한 건강한 화장을 할 수 있도록도와주자.

탐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