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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4 Weekly Education Magazine 독서의 덕을 톡톡히 봤다는 중3 엄마 책을 꾸준히, 충실히 읽기를 권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책을 읽은 우리 아이는, 덕분에 선 행 없이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등 중학생활을 수월하게 보냈어요. 중2부터는 시험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줄어요. 시험 없는 자유학기나 자유학년에 책과 함께하길 추천해요. 특히 문학작품과 시집은 많이 읽어둘수록 좋아요. 나중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긴 지문을 읽고 해석하는데 큰 도 움이 된다고 선배맘들이 귀띔하더라고요. 만약 아이가 읽을 책을 고르기 어려워하면, 학교에서 배 부한 독후 활동 기록장의 추천 도서를 활용해보세요. 교사가 그 학년의 학생이 읽으면 도움이 될 책들을 엄선한 목록이라 많은 도움이 돼요. 이현미 지도사의 ADVICE! “성장하는 독서를 실천하세요” 단순히 읽는 것도 좋지만, 독서의 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해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그중 좋아하는 것을 파고드는 거 죠. 키워드로 책을 이어 보는 꼬리 물기 독서를 해도 좋고, 하나의 관심 주제를 책뿐 아니라 다큐나 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감 상하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관심 분야의 깊이를 더하는 것은 자기 주도 학습이나 탐구력을 기르는 바탕이 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를 준비할 땐 이런 독서를 역량을 입증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고요. 학년에 맞는 어휘력과 문장력을 갖추어나가야 한 다는 뜻이죠. 단순히 읽기에서 끝내는 것이 아닌 독후 활동을 겸한다면 교과 공부와 진로 탐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 니다. 사춘기의 열병을 앓고 있는 중2의 엄마 지금 아이가 심리치료를 받고 있어요. 중학생이 되고 나서 어느 순간 중2병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 더라고요. 잦은 짜증과 욱하는 감정 조절 문제까지. 중2가 되면서 학교생활과 학원 수강에 더불어 수행평가와 단원 평가, 내신까지 준비하다 보니 아이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나 봅니다. 친구 문 제도 겹쳤고요. 어느 날 학교에 간다고 나간 아이가 결석했다는 문자를 받고 정신이 번쩍 났어요. 저녁에 돌아온 아이를 붙잡고 많이 울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아이의 아픈 마음을 알게 되어 다행 이라 여기면서도, 아이가 고통스러워하기 전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해 후회됩니다. 중1, 한 학기를 열심히 달렸다면 다음 학기를 맞이하기 전에 자녀와 정서적인 친밀도를 높여보세요. 이준숙 소장의 ADVICE! “빨라진 사춘기, 길게 대응하세요” 최근에는 사춘기를 1020이라고 합니다. 1318보다 빠르고, 길어졌죠. 어린이도 어른도 아닌 ‘어른이’로 발달적으로 긴 여정을 보 냅니다. 부모도 자녀도 지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춘기는 꼭 겪어야 할 정상적인 과정이며 부모의 지지와 도움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특히 사춘기 자녀의 정서는 격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감정의 중추가 과잉 활성화되어 상대의 감정을 세분화해서 받 아들이지 못하고 대부분 적대적으로 인식하죠. 때문에 부모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틀려 도 괜찮으니 자녀의 마음에 들어갔다온 것처럼 자녀의 마음을 읽고, 더 자주 더 많이 공감해주세요. 선배맘이 들려주는 중1 이것만은 꼭! EDUCATION #중1 #중학생 #중학생활 #공부법 중등 중1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CASE 1 중2병을 대비하세요 CAS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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