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고
책갈피 추가

0페이지 내용 없음

페이지
책갈피 추가

1페이지 내용 : 58 Weekly Education Magazine 베트남 이나영 네덜란드 최인순 미국 김희성 프랑스 유미란 3기 학부모 통신원은 프랑스, 미국, 네덜란드, 베트남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같은 듯 다른 유럽 두 나라의 공립학교, 유럽보다 자유로운 미국의 중·고교, 다양한 교육 환경을 지닌 동남아의 교육 강국 베트남의 학 교·학부모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_편집자 [EDUCATION 학부모 해외통신원 #해외통신원 #학부모_통신원 #조기_유학 #프랑스] 근대 미술부터 기후변화까지, 세계관 넓히는 프랑스식 가족 여행 겨울방학, 세계적인 관광 대국 프랑스에 사는 사람들은 어디로 여행을 갈까? 이 곳저곳 들러볼 만한 곳이 많지만, 그중 에서도 미성년 자녀들과 찾으면 좋을 곳 으로 노르망디 지방을 꼽을 수 있다. 이 지역에 위치한 도시 루앙은 수도 파리에 서 가까울 뿐 아니라 프랑스 미술사, 유 럽사에 적잖은 역할을 한 곳이다. 아름 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적 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프랑스를 찾는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길 권한다. 인상파 화가들이 사랑한 ‘노르망디’ 그간의 경험을 돌아봤을 때, 방학 여행 지로 프랑스의 북서부에 위치한 루앙을 꼽고 싶다. 노르망디 해변이나 센강, 에 트르타의 바위 등 아름다운 자연 풍경 을 즐기기 좋고, 일찌감치 그 아름다움 을 알아본 예술가들이 많이 찾은 곳이 기도 해 그들의 흔적이 가득하다. 특히 성당 파사드를 30여 점 연작으로 그린 모네 등 유럽을 흔든 인상파 화가들이 태어나거나 머무른 곳으로 유명하다. 유 럽에서는 이 때문에 화가들의 발길을 찾 아 예술 순례를 오는 관광객이 많다. 수도 파리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노 르망디 지방의 행정 중심 도시 루앙은 파리에서 약 140km, 자동차로 1시간 30 분2시간 정도 이동하면 찾을 수 있다. 그렇다보니 프랑스 학부모들도 자주 찾 는다. 한국 학부모들처럼 어린 자녀들과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둘러보기에 루앙 만 한 곳이 없기 때문. 파리에 왔다면, 특히 19세기 후반 미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7살, 11살 남매의 엄마 다. 큰아이가 만 3살일 때 프랑스에 와 유치원, 초등 학교, 공립 중학교까지 프랑스의 교육 시스템을 접했 다. 평등을 최우선시하며 여유로움이 더해진 남프랑 스의 교육 정보와 함께 한국 엄마이자 학부모인 나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France 유미란 프랑스 통신원 이달의 주제 현지 학부모 강추 방학여행지

탐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