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페이지 내용 : 50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중등 #중학생 #공부법 #국어 #문학 #공생_상담소 “국어 시험에 시만 나오면 틀려요” SOS! 시 감상의 근거, 작품 속에서 찾아라 공생 상담소 9 “지난 중간고사 국어 시험에서 시 감상 문제를 모두 틀렸어요. 비문학이나 문법 관련 문제는 술술 푸는데 시 작품이 지문으로 나오면 답답해요. 특히 시어의 비유를 묻는 문제는 풀이 시간도 꽤 걸리는데 매번 오답이거든요. 나름 시험 대비를 열심히 하는데도 계속 틀리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_ 시 지문 나오면 막막한 중1 노공감 학생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아씨처럼 나린다 보슬보슬 햇비 맞아주자 다 같이 옥수숫대처럼 크게 닷 자 엿 자 자라게 해님이 웃는다 나 보고 웃는다 하늘 다리 놓였다 알롱알롱 무지개 노래하자 즐겁게 동무들아 이리 오나 다 같이 춤을 추자 해님이 웃는다 즐거워 웃는다 1. 가 에 대한 감상으로 가장 어색한 것은? ①비슷한 문장의 반복으로 음악적인 운율이 느껴진다. ②햇비를 맞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고 있다. ③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무럭무럭 자라고 싶은 동심이 잘 드러난다. ④친구들과 어울려 노래하고 춤추며 뛰노는 도시의 아이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 ⑤다양한 색채가 어우러진 풍경화를 시로 그려낸 듯한 현대시로 서정성이 두드러진다. 2. 나 에서 3연이 나타내는 의미로 가장 알맞은 것은? ①청년은 청년답게 살아야 한다. ②별은 모든 청년의 머리 위에서 빛난다. ③고래와 나는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바라보며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 한다. ④바다가 고래를 위해 푸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안다. ⑤밤하늘에 빛나는 별은 고래와 청년들이 함께 공유해야 더욱 의미가 있다. 나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 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네 문제를 보여줘! 노군의 답안 ⑤ 바른 답안 ④ 난도 ★★★☆☆ 노군의 답안 ⑤ 바른 답안 ③ 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