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내용 : 52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 LIFE #생활 #잠 #수면 #습관 잠과의 전쟁 극복 열전 자기 주도 기상, 안 되겠니? 겨울방학 동안 수면 시간이 엉켜버린 딸. 개학하면 좀 나아질 줄 알았더니, 일어나는 시간만 빨라졌을 뿐, 1학기가 끝나가는 지금까지 잠드는 시간은 여전히 새벽 1, 2시가 태반이다. 몇 시간 못 자고 일어나길 다섯 밤 반복하면 다시 주말, 또 주말이 되면 오후 2, 3시까지 늦잠을 잔다. 안타까우면서도 답답한 마음이다. 끝없는 잠과의 전쟁, 자기 주도 학습보다 자기 주도 ‘기상’이 시급한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자녀의 잠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 사례와 비슷한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한 선배맘의 조언을 모아봤다. 취재 김지영 리포터 janekim@naeil.com 수면 습관 바로잡는 체크리스트 최소 적정 수면 시간 찾기 기상, 취침 시간은 되도록 일정하게 유지하기 부족했던 잠, 주말 두세 시간 내에서 보충하기 방학에는 오전에 시작할 수 있는 일정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