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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8 Weekly Education Magazine DICTIONARY입시, 아는 만큼 보인다_ 신동원 쌤의 입시 용어 해설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 상위권 대학에서는 표준점수를 활용하 거나,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표+백’ 혹은 ‘표준점수+백 분위’ 로 나오는데 여기서 백분위는 변 환 표준점수를 뜻한다. 중위권 대학은 주로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를 많이 활 용한다. 본지 884호 정시 유불리 가르는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의 모든 것! 기사 속 입시 용어 다시 보기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보정하기 위해 백분위를 기준으로 다시 산출한 표준점수. 수험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생기는 유불리를 보정하기 위한 점수 계산 방식의 하나. 대학마다 자체 방식으로 백분위를 기준으로 표준점수를 다시 산정하는데, 이를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변환 표준점수라고 함. ✚ 정시 전형에서는 각 과목 표준점수를 비율에 따라 합산해 총점과 석차를 산출합니다. 어떤 모집 단위에서 25명 을 선발한다면 석차 25등까지 합격시키고 나머지는 불합격 처리하며, 등록하지 않아 결원이 생기면 불합격자 중에서 석차 순으로 충원합니다. 이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는데, 바로 ‘선택과목의 유불리’입니다. 사 회탐구나 과학탐구, 직업탐구 등 선택 과목은 과목에 따라 만점에 해당하는 표준점수, 백분위가 각기 다릅니다. 2019 수능에서 과학 만점자 50점 의 표준점수는 물리I은 66점, 생명과학I은 72점으로 6점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는 수능 점수 체계의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 변환 표준점수는 현행 대학 입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를 선택한 수험생이 경제학과나 경영학과 등 인문 계열로 교차 지원할 때도 백분위를 기준으로 한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 합니다. 따라서 선택 과목의 경우 높은 표준점수를 받는 것보다 백분위를 잘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탐구 과목이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될 경우에는 변별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 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학 지원 단계에서 유불리를 꼼꼼하게 따져야 합니다. 교단에 선 37년 동안 학부모 들의 의견을 일일이 듣고 소 통하려 노력했다. 서울 휘문 고 진학교감, 서울중등진학 지도연구회 회장을 거쳐 휘 문고 교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 사로, 진학 지도 현장에서 얻 은 노하우를 전국 진학 교사 와 학부모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글도 쓰고 강연도 한다. 글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신동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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