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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말레이시아는 조기 유학을 고민하는 한국 학부모들이 관심을 두는 나라 중 하나다. 특 히 페낭은 수도만큼은 아니지만 도시 인프 라가 잘 갖춰져 있고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이 주류라 학교를 잘 선택하면 영어와 중국 어를 함께 배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다양한 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고, 또 현지 문화를 마주하고 적응하는 일은 생각 보다 쉽지 않다. 페낭 조기 유학, 학교 정보 파악 중요해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에 대한 한국 학부모 의 관심이 높다. 한국 유학생들도 해마다 늘 고 있으며, 더불어 한국 마트, 한국 식당도 많아져 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 이런 관심은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현지의 다양한 학교에 대한 정 보가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는 것 같아 안타 깝다. 우선 현지 초등학교에서는 외국인 입학 허 가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반면 사립 중·고교의 문턱은 낮다. 부모나 아이의 비자 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을 정도다. 또 일 부 사립학교는 일반 과정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국제반이나 국제학교 커리큘럼과 똑같 은 IGCSE 학급을 운영한다. 수업료도 국제 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다. 여러 국적의 학생이 모이는 국제학교에 보 내고 싶다면, 본교가 어디인지 파악할 필요 가 있다. 영국계와 미국계 학교의 학제가 다 르기 때문. 영국계는 11학년 3학기제, 미국 계는 12학년 2학기제로 1년 차이가 난다. 대 신 영국계는 11학년 3학기 이후 1년 6개월에 서 2년간의 A레벨 코스를 이수할 수 있다. 선호도가 높은 해외 유명 대학은 A레벨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으면 진학하기 수월하다. 62 Weekly Education Magazine Global edu #학부모_통신원 #말레이시아_통신원 #말레이시아 #조기_유학 해외통신원 캐나다, 일본, 스페인,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는 2기 학부모 통신원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직이나 교육, 이민 등 다 양한 이유로 외국에 자리를 잡은 4인의 통신원들이 같으면서 다 른, 다르면서 비슷한 외국의 중·고교 생활과 학부모의 역할을 생 생하게 전합니다. _편집자 말레이시아 5년 전 남편의 이직으로 온 가족이 말레이시아 페낭에 정착했다. 현재 14살, 17살인 두 딸은 현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교육으로 알려진 나라는 아니지만, 두 딸의 초·중·고교 생활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선택의 폭이 넓은 교육 환경이 매력적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 한국 학부모들에겐 낯선 말레이시아 학교와 교육을 페낭에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독자와 공유하고 싶다. 박나영 국제학교 지원 전 학제와 대입의 상관관계 알아야 캐나다 장유진 일본  박윤덕 스페인  이연희 말레이시아  박나영 이달의 주제 가족의 눈으로 본 외국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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