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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40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과학기술_특성화_대학 #DGIST #디지스트 #일반고 고등 일반고 자연계의 플랜A 못지않은 플랜B 될까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의 이해와 활용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의 이해와 활용을 위한 일반고 학부모 간담회가 지난 5월 17일 서울 강남에서 열렸다.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은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의 플랜A 못지않은 플랜B 대입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정보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날 간담회는 일방적 전달 형식의 대규모 설명회에서 탈피, 소규모 토론과 질문 형식으로 진행돼 실속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학문 간 경계가 희석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의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이 경쟁력을 가질 것인지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렸다. 취재 홍혜경 리포터 hkhong@naeil.com 사진 미즈내일 자료 DGIST 새로운 시대, ‘무학과·무전공’ 융합 인재가 경쟁력 현재 대표적인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은 DGIST 대구경북과 학기술원 ·UNIST 울산과학기술원 ·GIST 광주과학기술 원 ·KAIST 한국과학기술원 ·POSTECH 포스텍 등 모두 5 곳. 포스텍을 제외한 4개의 과학기술원은 특별법에 따라 설 립한 과학기술 분야 특수 목적 대학으로 수시 6회, 정시 3회 의 제한을 받지 않는 데다 수시에 합격해도 정시 지원이 가능 해 최근 들어 지원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DGIST 배영찬 교학부총장은 “우리나라가 농업 중심 국가에 서 중공업 국가로 발전한 비결은 시대 변화에 맞춰 기회를 잘 살렸기 때문이다. 3차 산업혁명 시대의 반도체 산업 발전이 대표적인 사례다. 4차 산업혁명 역시 종전의 산업 구조를 빠 르게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의 확산과 발전은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며 변화의 속 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기술의 급격한 융합으로 학문의 경계 도 무너지고 있는 것. 특히 인공지능 AI 은 4차 산업혁명 시 대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 의 대결에서 이미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배 교학부총장은 “이미 새 시대는 지금까지 통용된 것과는 전 혀 다른 방식으로 지식을 창출하고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가 진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학문 간 벽이 없어지고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시대에는 지식을 단순하게 습득하는 것에서 벗어나 야 한다.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하나의 전공만으로 복합적인 미즈내일 DGIST 공동 주최 일반고 학부모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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