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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6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해외통신원 #캐나다 #유학 학부모 해외통신원 모든 교육 기관 전면 휴교 중 녹화·자료로 온라인 수업 이달의 주제 코로나19가 바꾼 세계 코로나19 이전 우한폐렴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단순히 가벼운 폐렴이 라고 생각해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 한국의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 서 한국에 있는 가족 생각에 겁이 났지 만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4월 4일 기준 캐나다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1만5천496명이며, 내가 거주하는 온타 리오 내 확진자 수는 4천83명이다. 3월 24일만 해도 캐나다의 확진자 수가 2천 41명이었으니, 불과 2주 만에 급격하게 증가했다. 교육 기관은 기약 없는 휴교, 온라인 수업 진행 캐나다 정부는 확진자가 200명 내외였 던 초기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 한 여러 대책을 제시했고, 현재 캐나다 의 모든 교육 기관은 전면 휴교 중이다. 휴교 기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현 재 분위기는 4월 말까지는 지속될 것으 로 보고 있다. 뜻밖의 휴식에 대한 부모 들의 반응은 대체로 무덤덤하지만, 휴 교로 인해 해야 할 공부를 못했기에 개 학 후의 학업량을 걱정한다. 학생들은 초기엔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 실에 즐거워했지만 현재는 학교에 가고 싶어 한다. 현재 캐나다의 고등학생들은 학교 포털 사이트에 교사가 수업 내용을 PPT 형 태로 정리해서 올려주면 그 자료를 토 대로 공부하고, 부과된 과제를 해결해 제출한다. 온라인으로 공부하기 어려 운 학생을 위해 전화를 통한 원격 수업 도 병행 중이다. 대학은 휴교와 동시에 온라인 수업을 바로 진행해 대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과제를 제출한다. 캐나다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수업은 수업 자료와 함께 강의를 녹화한 영상 2020년엔 유학생 통신원과 학부모 통신원 이 격주로 찾아옵니다. 7기 유학생 통신원 은 캐나다와 싱가포르, 4기 학부모 통신원은 중국 과 영국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유학 선호 국가이 지만 중·고교의 교육 환경과 입시 제도 등 모르는 게 더 많은 4개국. 이곳에서 생활하는 유학생과 학부모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_편집자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통신원 Canada 학교와 학원, 집이 반복되는 지루한 삶이 싫었던 15살 때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캐 나다에서 보냈고, 현재는 토론토대 2학년으로, 환경 학과 인지과학을 복수 전공한다. 캐나다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하고 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된 것 이다. 캐나다에서의 유학생활과 한국과 다른 캐나다 의 학교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싶다. 캐나다 유 학에 대한 궁금증은 sallykim8813@gmail.com으로!김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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