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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58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해외통신원 #싱가포르 #유학 해외통신원 내 삶에 갑자기 훅들어온 싱가포르 유학 이달의 주제 2020 통신원의 첫 인사 처음 유학을 생각했던 시기는 중학교 때였다. 그 당시 유행하던 홍정욱씨의 7막 7장 을 어머니께서 사오셨는데, 무섭게 성장해나가는 그의 모습에 가슴 이 뛰어 미국 유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다. 중학교 때 부모님께 넌지시 유학 을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고 싶 다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유학을 보내는 것이 걱정되셨던 부모님 은 내가 중학교를 졸업하자 생각이 바 뀌기 시작하셨다. 유학 중인 형이 있는 보스턴에서 유학을 해보면 어떠냐고 물 으셨고, 그렇게 나의 유학 계획은 구체 화되기 시작했다. 외국인과 유창하게 대화하고 싶어 홍정욱씨의 책이 유학의 계기가 되기는 했지만, 유학을 왜 가고 싶은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유학을 가 면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습득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 다. 그 당시 나는 외국인과 영어로 유창 하게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그 무엇 보다 컸다. 하지만 문제집을 풀면서 문 법 위주로 배우는 한국식 영어로는 아 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외국인과 자 유롭게 대화를 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야 어느 나라를 가든 국 제학교가 있어 영어를 배우기 어렵지 않지만, 중학생인 그때는 꼭 미국에 가 야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 했다. 또 다른 이유는 새로운 환경에서 색다 른 경험을 하고 싶은 것이었다. 한국에 2020년엔 유학생 통신원과 학부모 통신원 이 격주로 찾아옵니다. 7기 유학생 통신원 은 캐나다와 싱가포르, 4기 학부모 통신원은 중국 과 영국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유학 선호 국가이 지만 중·고교의 교육 환경과 입시 제도 등 모르는 게 더 많은 4개국. 이곳에서 생활하는 유학생과 학부모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_편집자 싱가포르 통신원 Singapore 한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경험 과 외국인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꿈꾸며 미국으로 유학 을 갔다. 미국 특유의 여유로운 개인주의 사회에서 친 구들과 어울리는 친화력과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는 추 진력을 배웠다. 고등학교 졸업 후 예일대가 싱가포르국 립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Yale-NUS College에 진학해 현재는 경제학과 3학년이다. 싱가포르만의 교육 방식, 문화, 생활 등 교육과 유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 하고 싶다. 싱가포르 유학에 대한 궁금증은 hankyu lee95@u.yale-nus.edu.sg로! 이한규 싱가포르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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