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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68 Weekly Education Magazine Weekly f o c u s 원해 전년 6.121 에 비해 하락한 4.911의 경 쟁률을 기록했다. 중앙대는 1천288명 모집 에 1만2천33명이 지원, 9.8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시 전년 10.241 보다 하락한 수 치다. 반면 서울시립대는 732명 모집에 3천694명 이 지원해 전년 4.831 보다 높은 5.0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하락 예상했던 교대 반전 올해 수능 응시자는 48만4천737명 재학생 34만7천765명, 졸업생 13만6천972명 이었다. 작년 수능 응시자 53만220명, 재학생 39만9 천910명, 졸업생 12만840명 와 비교했을 때 응시자는 4만5천483명, 고3 재학생은 5만2 천145명 줄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의대와 교대는 경쟁률이 오히려 올랐다. 의예과 경쟁률을 보면 37개 대학 1천255명 모집에 총 7천816명이 지원 해 평균 경쟁률이 6.231이었다. 이는 전년 의 6.181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서울대 의예과가 2.771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연세 대 서울 가 4.571, 고려대 서울 가 3.421을 나타냈다. 교육대학 역시 일반 전형 기준 1천937명 모 집에 3천793명이 지원해 1.9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시 전년 경쟁률 1.91보다 조금 올 라갔다. 당초 입시 전문가들은 학령인구 감 소, 정시 선발 인원 증가 등으로 경쟁률 하 락을 예상했다. 청주교대 2.571 와 춘천교대 2.181 , 서울교 대 2.151 가 21을 넘었고 나머지 7개 교대는 21 이하로 나타났다. 취재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한 이래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 고려대 서울 는 정시로 886명을 선발하는데 3천872명이 지원해 전년 4 .391 보다 약간 하락한 4.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 서울 는 1천378명 모집에 6천332명이 지원 해 4.6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 역 시 전년 5.011 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 입시 업계는 주요 대학 경쟁률 하락 원인에 대해 “학령인구 감소로 수험생 인원 자체가 줄었고, 올해 수능이 대체로 까다로웠던 탓 에 최상위권 숫자는 더 줄어든 것으로 보인 다”고 분석했다. 서강대는 529명 모집에 2천510명이 지원해 전년 5.981 보다 소폭 하락한 4.741의 지원 율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모집 인원이 141명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 성균관대는 1천191명 모집에 5천405명이 지 원해 4.54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 5.161 에 비해 하락했다. 경쟁률 하락은 모집 인 원이 412명 증가한 결과로 지원 인원은 전 년 대비 1천382명 증가했다. 한양대는 892 명 모집에 4천449명이 지원해 4.991을 기 록했다. 경희대는 총 1천511명 모집에 7천425명이 지 이른바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의 정시 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 다. 전문가들은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응시 생이 약 5만 명 줄어든 데다 수능이 까다로 웠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런 가운 데서도 의대와 교대의 인기는 여전한 것으 로 나타났다. 각 대학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2020학년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대 고려 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14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 정원 내 기준 이 5.621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6.121 에 비해 하락한 것이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빅3’의 평균 정시 경쟁률도 4.201로 전년 4.411 에 비해 하락 했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 지난해 12월 28일 먼저 원서 접수를 끝낸 서 울대는 859명을 선발하는 정시 일반 전형 에서 2천922명이 지원해 3.4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581 보다 낮을 뿐 아 니라 2005년 현행 선택형 수능 체제를 도입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주관으로 19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2020 대입 정시 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상담을 받고 있다. ⓒ 연합 2020 정시 모집 경쟁률 하락세 의대·교대 인기는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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