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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24 Weekly Education Magazine 전형 선발 인원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기회는 살아 있다”고 말했다.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 13%와 전체 선발 인 원의 3.5%라는 수치상의 차이는 지역별 선 발 인원을 들여다보면 이해가 된다. 2020 학년에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을 지 역별로 분석하면 서울 지역 22개 대학에 서 3천796명을 모집하고, 경인 지역 7개 대학에서 732명, 그 외 지역은 4개 대학에 서 600명을 모집한다 표 2 지역별로 편차 가 크기 때문에 수치상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다. 2020학년 논술 전형을 실시한 33 개 대학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경북대 경희대 광운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 울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 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서울 연세대 미래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 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서울 한양대 에리카 홍익대 등이다. 2018학년 내일교육 수시특집호 에서 서 울과 지역의 지원 패턴이 큰 차이를 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내신 2.5등급 구간이 넘 어가면 서울은 논술 전형 지원율이 압도적 으로 급증하고 종합 전형 지원율이 한 자릿 수로 떨어진다. 반면 지역의 종합 전형 지 원율은 적어도 30%를 유지한다. 2.5등급 3.0등급 구간부터 서울의 논술 전형 지원 율은 인문 계열 67.3%, 자연 계열 65.9%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 이하 내신 등급까지 계속 65% 이상의 지원율을 보인다. 경쟁률 높지만 내신 24등급 사이 학생들은 어느 정도 합격률 보여 선발하는 인원은 많지 않고 지원자는 많으 니 경쟁률 또한 높다. 평균 경쟁률은 50 1 선발 인원 줄었지만 서울 지역 중상위권 대학은 일정 인원 유지 논술 전형 선발 인원은 점차 축소되는 경향임은 분명하다. 2020학년은 2019 학년에 비해 1천164명이 줄어 전체 선발 인원의 3.5%가 논술 전형으로 선발 된다 표 1 논술에서 감소된 인원은 대체로 정시 모집 인원으로 배정됐다. 다 만 서울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서 논술 전형의 비중은 낮지 않다. 서울 경신 고 김창묵 교사는 “서울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으로 보면 전체 정원 대비 교과 전형이 약 7%, 종합 전형이 약 44%, 논술 전형이 약 13%에 달한다. 매년 논술 EDUCATION 고등 #논술_전형 #수능_최저_학력_기준 #경쟁률 #실질_경쟁률 학생부 교과 전형 논술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정시 전형 지난 호 학생부 교과 전형 분석에 이어 논술 전형 분석을 시작한다. 인문·자연 계열로 나눠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대비법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은 다음부터. 이번 호에서는 논술 전형의 전반적인 흐름을 먼저 알아보자. 논술 전형은 서울 지역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이 주로 실시하기 때문에, 서울과 경기 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 내신 2.5등급이 넘어가면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논술 전형으로 급격하게 쏠리는 경향이 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여부가 중요하지만, 점점 완화하는 대학도 있고 최저 기준이 아예 없는 대학도 꽤 많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도움말 김창묵 교사 서울 경신고등학교 ·허철 수석연구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자료 2020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실전편 2020학년 대입 수시 전형 이해와 대비 논술 전형, 얼마나 뽑나? 선발 인원 줄어도 서울권 대학에는 기회 열려 있어 대입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뉩니다. 학생부 교과 전 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 정시 전형이 대표적이 죠. 전반적인 대입 전형이 궁금하거나, 내게 맞는 전형 정보만 집중적으로 보고 싶다면 ‘골라 읽는 전형 분석’ 시리즈를 활용 하세요. 매주 하나씩 각 전형을 세밀하게 파헤칠 예정입니다. 골라 읽는 _편집자 전형 분석 논술 전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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