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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내용 : 22 Weekly Education Magazine EDUCATION 고등 #수능_국어 #국어_학습법 #독서 최근 독서 지문의 특징은 많은 정보량과 복잡한 선지다. 교사들은 독서의 본질은 사고력 측정이므로 지문 내용이 생소하더라도 지문 속 정보 간의 관계 파악, 어휘력 등의 기본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학년별 독서 학습법을 살펴본다. 수능 국어 영역별 학습법 ② 독서, 기출문제 분석이 키 취재 김지민 리포터 sally0602@naeil.com 도움말 장동준 교사 인천 포스코고등학교 남궁윤 국어 강사 청라 이투스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강한 국어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8년 수능 국어 31번과 같 은 초고난도 문제 출제는 지양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렇다 면 앞으로 독서 문제는 좀 더 쉽게 출제될까? 인천 포스 코고 장동준 교사는 “31번은 선지의 길이 때문에 어렵게 느껴진 문제였다.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까지 살펴봐 야 하겠지만 선지 길이는 짧아지더라도 정보량이 많은 지 문 속에서 정보 간의 관계를 파악해야 풀 수 있는 출제 경 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능 독서 독해 능력은 고3 때 시작하는 기출 분석만으로 는 부족하다. 장 교사는 “1, 2학년 때부터 어휘력, 다양한 분야의 독서, 모의평가와 기출문제 분석에 힘써야 한다” 고 조언한다. 어휘력 어떻게? 독서 기출문제를 풀 때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따로 정리해 나만의 어휘집을 만들어두면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문장을 읽다 가 모르는 어휘 때문에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선생님 advice “예를 들어 ‘배타적’이란 단어의 뜻을 유추하느라 주요 정보를 파악하 는 시간을 빼앗기면 안 되겠지? 모르는 어휘는 사전적 의미를 아는 것 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생활에서 직접 활용해보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 3학년은 어휘집까지 만들며 준비하기는 부담스러울 테 니 문제집에라도 적어놓으면 도움이 될 거야.”_장동준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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